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SB17 후속 임상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연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의 후속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4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인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시험 후속 연구 결과 초록 2건을 발표했다.

 

첫 번째 초록은 SB17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구조적·물리화학적·생물리학적·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연구 결과 모든 측면에서의 동등성이 확인됐다.

 

두 번째 초록은 SB1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물리화학적, 비임상학적, 임상적 동등성을 바탕으로 종합 근거를 확인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 SB17 임상 시험이 수행된 판상 건선 외에도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나머지 적응증으로의 외삽이 가능함이 나타났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3년 9월 산도스와 SB17의 북미·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2년 11월에는 글로벌 8개국에서 503명의 중등도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SB17의 임상 3상을 완료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SB17 간의 유효성,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