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원을 포함 총 1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600명으로 1인당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2년 주기로 검진한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54. 1. 1. ~'73. 12. 31. 기간 출생자)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