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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

거창군청 민원실.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에는 여권 발급·교부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평일 근무 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민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지적민원 현장 접수처리제를 시행해 군청 방문 없이 전화로 상담, 현장 확인 처리로 군청 방문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했다.

 

그리고 건축물 신·증축에 따라 건물번호판 신규 제작 및 재교부 신청 건에 대해 군 보유 장비를 활용해 자체 제작·교부해 군민에게 건물번호판 제작 수수료 43%정도가 절감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또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과 덜어먹는 식문화 조기 정착 등을 위한 지도·점검 및 지원·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과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기관에 동시에 선정되는 등 2023년 식약처 전국 평가사업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2024년에도 군민 중심의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정책 목표로 설정,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군민 중심의 다양해진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군청 민원실은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민원인이 필요한 업무 창구를 더 쉽고 빠르고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유도선을 설치하고, 노후화 된 민원 창구를 정비해 방문 민원인에게 최적의 민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적분야는 경남 최초로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구축해, 부서 간 관련 업무 공유로 지목변경에서 취득세 부과까지 원스톱 처리로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민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공중화장실에 대해 6월까지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주소 부여가 어려운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 대해서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제작·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생분야는 군민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관리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제조업소에 식품 이물 혼입 예방 가이드라인 배포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 다른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별로 마을회관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드론영상과 현장 측량물을 활용해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측량 결과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토지경계 조정민원 접수·처리 및 사전조정금액 안내로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사업 기간 단축으로 재산권 행사에 따른 군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민원실은 대민행정의 최접점 부서로서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군민 중심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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