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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신여대,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휴지 2600롤 기부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이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휴지 2,600롤을 직접 포장해 기부했다. 사진은 7일 서울 강북구 한빛맹아원에 전달하는 모습./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서울 강북구, 성북구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푸드마켓 총 11곳에 휴지 2600롤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부한 휴지 2600롤은 성신여대 학생회 및 학생홍보대사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원 15명이 이달 2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임가공 작업과 포장 작업을 거쳐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휴지는 봉사단원이 강북구,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9곳에 직접 방문해 기부했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 중앙기획단 박예은 학생(영어영문학과 22학번)은 "봉사활동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성신여대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고, 배운 점이 많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성신여대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여대의 공식 봉사단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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