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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시몬스, 설 맞아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키로…2018년 추석부터 선행 이어와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이 김경희 이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몬스

시몬스가 설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9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해 기탁품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 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ESG 메카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해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번 설을 포함해 총 12차례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사회에 5억원에 가까운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해가 바뀌었지만 경기불황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생활용품을 준비했다"며 "시몬스는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행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한결같이 이천 지역을 지원해주시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몬스의 지속적인 나눔 행보 덕분에 올해도 주민들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시몬스는 이외에도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ESG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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