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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상풍력사업단-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신안군에 상생 협력 활동

지난 6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 물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단장 전찬혁)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지사장 조재훈)에서 신안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신안군 특산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상풍력사업단과 무안지사 직원들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원된 물품은 신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생필품을 구매하여 신안 지역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신안군의 소외계층을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여 주신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2,900만 원 상당의 신안 특산품을 구매하여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자매결연 된 임자면 전장포 마을에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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