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을 돌며 상인회와 여주5일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설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분야' 등을 집중점검 관리 중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