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명절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요즘 한파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하여 긴 연휴 동안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김천시 관내 소재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12개 시설로 김천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전담하여 전기와 가스안전관리, 소화설비 등의 소방 안전관리 분야와 동파, 난방관리 등 겨울철 재난관리 분야, 식재료, 가공시설 등 급식 위생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사를 통해 시설점검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지원으로 우리시의 복지 체감도를 적극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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