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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우수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육성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가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보건의료정보 수집과 분석, 관리를 통해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는 보건의료인이다. 국가시험을 통해 면허를 취득해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12월 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23년 제40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에서 병원경영학과 재학생 57명이 응시해 46명이 합격, 합격률 80.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 65.9%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의 최근 5년간의 국가고시 합격률은 2022년 85.2%(전국 55.2%), 2021년 77.6%(전국 평균 40.2%), 2020년 78.4%(전국 평균 45.5%), 2019년 88.1%(전국 평균 68.5%)로 5년 연속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의 전국 최상위 학과임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2021년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 획득, 교육과정 및 교육 여건 지속 개선,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 소지 전임교수 최다 확보 등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김지온 교수는 "국가고시 합격을 위한 수강 지도, 수업 운영, 특강, 모의고사, 학생 개별 맞춤식 피드백 제공 등의 활동이 대학생활 전체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런 점이 매년 전국 최상위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예은 교수는 "수십년간 축적한 학과 운영 노하우,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도, 학생들의 진취적 참여가 있었기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과의 명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 보건의료경영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등의 면허·자격 취득을 통해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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