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 설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앞당겨 가동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증가와 설 연휴 시민들이 이동량이 증가로 집단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 방역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를 편성한 인천시는 설 명절(2월 9일 ~ 2월 12일) 연휴기간을 포함, 2월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군·구 보건소는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집단감염 인지 시 신속하게 전파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에 감염병 발생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친지 모임이 빈번한 설 연휴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지정병상을 운영하고 ▲65세 이상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기관 관련 운영 정보는 미추홀 콜센터 및 군·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명절 기간에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드리며, 감염병 대응체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