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이가 자연을 기술로 구현한다는 철학을 전세계에 성공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했다.
섬세이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섬세이는 베네시안 엑스포홀 테크웨스트관에 부스를 마련해 첫 참여에도 불구하고 3000명 이상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섬세이는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꾸며 호평을 받았다. 브랜드명 뿐 아니라 6m 높이 나무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섬세이 테라리움'과 함께 신발과 양말을 벗고 동굴과 바다, 숲 등을 경험하며 '자연을 늘 마주할 수 있도록'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섬세이는 바디 드라이어 '에어샤워'와 산소발생기 '인더 포레스트' 등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섬세이 이창혁 대표는 "이번 CES로 자연을 기술로 구현한다는 섬세이의 철학이 전 세계적인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해외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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