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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저출산 해결 위해 각종 시책 추진

진주시가 저출산 해결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가 2024년 저출산 해결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둘째 이상 아동의 첫만남이용권 지원액이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2022년 1743명 35억 원, 2023년 1559명 32억 원이 지원된 첫만남이용권은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 모든 출생아동에 대해 출생 순위에 해당하는 금액의 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위생업종·레저업종·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혁신도시 내 유아 수에 비해 부족한 초등학생 돌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충무공동 복합혁신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운영한다. 맞벌이, 야간경제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을 지난해 5개소로 확대하고 최근 사전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하반기에는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시행하여 아동,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조성한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여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출산 친화적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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