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시스템 및 AI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기술 활동 담당…워크숍·기술위원회 활동 담당 예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회로 및 시스템학회(CASS·Circuits and Systems Society)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학회다. 160여개국에서 45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에 속한 학회 중 하나인 CASS는 회로·시스템 및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이한호 교수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CASS의 기술 활동(Technical Activity) 담당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CASS가 주관하는 워크숍, 튜토리얼 지원과 기술위원회·특별관심그룹·표준위원회 등 기술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한호 교수는 현재 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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