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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치위생학과, 치위생 자격증 응시자 100% 취득

사진/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에서 시행한 '병원코디네이터'와 '서비스대화전문가' 자격시험에서 3학년 학생 3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한 '병원코디네이터'와 '서비스대화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신라대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 35명 전원 합격함으로써 2년 연속 전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의료기관에서 의료 환경과 고객에 관한 이해를 통해 의료 서비스 관리, 병원경영 기획 및 관리, 병원마케팅, 환자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역할과 환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의 순간에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대화 소재를 발굴하고 환자의 마음을 움직여 정확한 의료상담을 수행하는 '서비스대화전문가' 역할은 치과위생사에게 꼭 필요한 역할이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후 치과위생사로서 환자 상담 및 치과의료경영 분야의 어려움을 대비해 3학년 학생 전원 '병원코디네이터'와 '서비스대화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5년의 치과위생사 경력과 치과의료기관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김지원 겸임교수를 초빙해 관리치위생학 및 병원경영관리 등 특화된 커리큘럼을 3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무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원 겸임교수는 "학생들의 전원 합격 소식에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취업현장에 나가서 환자들과 소통하며 라포(rapport, 상호신뢰관계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형성을 할 수 있는 따뜻한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치과위생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스펙을 선사하고자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 역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결실로 앞으로 학생들의 직업 전문성 확보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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