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맞이 타종식에 1만여 명의 해맞이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에서 새해를 맞아 저렴하게 어묵, 떡국,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고, 신년운세, 차 등은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10시부터 공원 내 헬기 격납고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송년 음악제는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북대종 타종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대전의 한 가족이 모두 타종 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덕 출신의 유명 서예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이 청룡의 의미가 담긴 붓글씨를 전달하며 새해 소망과 희망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행운과 성공의 상징인 청룡의 해를 맞아 경북대종의 종소리가 온 누리에 새해의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