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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3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3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인천시 지역 내의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해 왔으며, 올해 수상자는 4개 단체(노동조합2, 기업2)와 10명의 개인(근로자5, 사용자5)이 선정됐다.

 

단체분야 노동조합 부문은 ㈜서울엔지니어링 노동조합, 인천교사 노동조합, ㈜경인양행, 인천교통공사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분야 근로자 부문은 오영섭 인그리디언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황병로 전국우정노조 부평우체국지부 조직본부장, 차화영 인천연수구위생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최지원 인하대병원 노동조합 총무부장, 추정운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장, 김남곤 동건공업(주) 대표이사, 강득주 주식회사제이오 대표이사, 최재현 경진정밀 대표, ㈜대창스틸 문경석 대표이사,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가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수상자들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여 지역경제 발전 교두보 역할을 해주었으며 인천시도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 유연한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