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장애인도 직업 예술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S전선은 20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예술단은 발달 장애인 10명을 채용해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일 창단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LS전선 사업장에서 관현악과 사물놀이 등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LS전선은 장애인 예술단을 통해 단순히 일터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소통의 공동체 문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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