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닝'과 함께 차분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공간이 열린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섬세이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파주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에서 '다이빙 포인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 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안티에그도 함께 제작했다.
다이빙 포인트는 두번째로 마련된 실버라이닝 워머 전시다. 지난 10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에 이어, 섬세이는 이번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감각을 깨운다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실버라이닝 워머는 초로 빛을 내는 캔들 워머지만, 해가 구름 뒤에 숨어있을 때 가장 자리로 퍼지는 빛줄기를 뜻하는 실버라이닝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름이 움직일 때마다 변하는 자연의 불빛을 구현해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섬세이가 자체 개발한 디밍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카메라타는 1997년 문을 열어 MZ세대에는 음악감상실로 잘 알려진 곳이다.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진행자로 잘 알려진 방송인 황인용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섬세이는 실버라이닝 워머와 함께 깊은 사색을 느껴볼 수 있도록 카메라타를 전시 공간으로 선택했다. 전 좌석에 실버라이닝을 배치하고 황 대표가 선곡한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섬세이 이창혁 대표는 "섬세이는 일상에서도 자연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실버라이닝 워머가 선사하는 자연의 불빛과 방송인 황인용의 특별 플레이리스트가 초대하는 깊은 사색의 시간을 통해 나에게로 몰입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섬세이는 '자연을 늘 마주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을 담은 가전제품, 공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성수동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섬세이 테라리움'은 가상의 자연을 형상화한 문화공간으로 도심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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