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오후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 기관 소속 40여 명과 함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지에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덫, 창애 등의 엽구를 수거했다.
불법엽구 수거는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이번 겨울에 4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5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원 청장은 "불법엽구 수거와 같은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특히 불법엽구는 깊숙한 장소에 설치되기 때문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