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강동욱)가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겨울철 저소득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관할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를 파악해 준비한 것으로, 겨울이불, 김장김치, 전기장판 등이다.
제일전기공업주식회사 김용규 부사장은 "기업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해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955년 설립한 제일전기공업주식회사는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백미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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