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연말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장애인 100가구 대상 나눔 활동
MG손해보험은 2023년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 20종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즉석 밥, 국, 세제, 치약, 칫솔 등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보탬이 되는 상생의 나눔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면서 관련 범죄들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도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교통 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연말연시 음주운전 주의 필요
악사손해보험은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95.4%)은 가장 위험한 운전 습관 1위로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술을 1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하는 습관이 그 자체로 위험하다고 응답한 사람도 89.9%에 달했다.
음주운전 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은 전체 응답자의 71.2%가 사고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답했다. 음주운전이 교통사고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3.6%에 불과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특히 지금과 같이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단발성 유혹이 높아지는 만큼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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