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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 마무리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이 지난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함평군의회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12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2일간 진행된 제287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재)함평축제관광재단 출연금 동의안 외 1건, ▲2024년도 정기분 함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 1건을 처리하고, 이남오 의원이 발의한 ▲함평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먼저 앞선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약 25억원이 증액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2024년도 본예산과 관련해서는 면밀한 심의과정을 거쳐 작년 본예산 대비 약75억원 감액된 총 5,043억원의 세출예산에서, 사전이행 절차가 미흡하거나 불필요한 사업 등 42개 사업예산 약 38억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 의결했다.

 

이 밖에도,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계획 안정성 확보 촉구 결의안'과 '산지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에 한빛원전 수명연장과 관련하여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쌀값 폭락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산물 소득안정 정책의 법제화 등을 요구하였다.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은 "중앙정부의 내년도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예산이 삭감된 상황으로 지역경제와 복지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의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 등을 삭감한 만큼 집행부에서는 사업 시기 등의 조정 등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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