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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제290회 정례회 폐회 / 사진제공 = 무안군의회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2월 11일 제9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 등 총 20건(원안 17건, 수정 2건, 기타 1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중 의원)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6,001억 4백만원을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8억 4천 6백만원을 삭감 한 5,992억 5천 8백만원의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의결했다.

 

또한, 12월 11일에는 ▲첨단농업복합단지 운영을 대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개편 촉구(임윤택 의원) ▲무안군 맨발길 조성과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제언(정은경 의원)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경현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특히, 무안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14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3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12건(의원발의 4건, 집행부제출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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