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6일 오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관련 협·단체와 인공지능(AI) 규제혁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생성형 AI 활용시 실시간 데이터 확보 방안, 인공지능 기반 산업 특성에 맞는 가이드라인 필요성 등 AI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장할 때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 의견을 종합해 정부에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를 포함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된 규제혁신지원단이 관련 자문과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규제혁신지원단의 도움을 원하는 기업은 서울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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