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예술단 '2023년도 정기공연'이 지난 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공연은 문경시립합창단(지휘자 김도형, 반주자 이금연)과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안무자 박미향), 호서남초 민요부, 영순초 중창단, 산북초 김비현, 점촌초 윤윤서, 컨트리 가수 이탁호 씨가 함께했다.
성악가 김유환 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트로트곡 <안동역에서>, <찐이야>를 시작으로 뮤지컬곡 <오페라의 유령>, <넬라판타지아> 등의 곡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무용단은
특히 암전 상태에서 LED와 우리 전통춤이 결합된 공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호서남초 민요부의 <난감하네>, 영순초 중창단의 동요 <그네 친구>, <무지개 아이들>, 산북초 김비현 학생의 <태클을 걸지마>, 이탁호 가수의
문경시립예술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 문경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가해 문경의 문화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름답고 신나는 공연을 선물해 준 시립합창단, 시립청소년무용단 그리고 초청공연 팀들께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