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남구시설관리공단과 스포츠 분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명대는 체육스포츠지도사 지원, 남구빙상장 활성화, 어린이 및 주부 축구교실 필요 사항,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배려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남구국민체육센터 내 국제 규격 축구장을 활용, 12월 중 창단식 예정인 동명대 축구부의 내년 U리그 안정적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동명대는 2024학년도 축구학과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축구부 창단 등으로 대학 축구부 활성화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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