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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관광객이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보성군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할인 캠페인'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할인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센터 '숲힐링체험'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차에 걸쳐 160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제품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으로 구성돼 19회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여기어때' 앱 설치, 회원가입 → 검색 클릭 → 레저·티켓 클릭 → '숲힐링체험' 검색 후 구매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에 참여한 이용객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아토피 예방 비누도 만들고 숲속의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족욕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3년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치유·힐링의 명소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2015년 개장해 매년 전국의 교육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 힐링 숙박 등을 비롯해 맥반석·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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