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25일 고성군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전 부서 및 읍면 구매, 계약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설립해 위탁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및 판매 전담 기관인 경상남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제도 안내 ▲구매 방법 ▲우선구매제도의 필요성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으로 자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율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해 구매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