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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개최

문경시는 지난 13일 신기동 소재 핑크뮬리공원에서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을 개최 했다/문경시

문경시는 지난 13일 신기동에 위치한 핑크뮬리공원에서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은 문경의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상품판매를 위한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로 올해는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13곳이 참여 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상생한마당은 핑크뮬리공원 곳곳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패널을 세워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참여기업의 제품을 전시해 홍보에 나섰다.

 

행사는, 현장 노래자랑 대회 , 6차산업 체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농업경로 진행 됐다. 한편, 영인, 4-H, 문경경영포럼를 비롯한 각종 단체 가 참여한 '제2회 문경 핑크뮬리 페스티벌'도 동시 개최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김대식 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 회장은 "올해는 핑크뮬리 페스티벌과 함께해 문경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의 물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상생한마당 행사개최를 통해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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