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막내 에이스' 임시현. 37년 만에 양궁 AG 3관왕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경기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임시현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양궁 대표팀 막내 임시현(20.한국체대)이 리커브 여자 개인전서 37년만에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임시현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대표팀 선배 안산(22. 광주여대)을 세트 스코어 6대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임시현은 이번 대회 혼성 단체전서 이우석과 짝을 이뤄 우승한 데 이어 최미선, 안산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 금메달 포함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1986년 서울 대회 양창훈 4관왕, 김진호, 박정아의 3관왕 이후 첫 3관왕 등극이다.

 

이날 결승전 1세트서 임시현은 10점 2발, 9점 1발로 29점을 기록해 26점을 쏜 안산을 제치고 승점 2점을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서 첫 발을 9점에 쐈으나 이후 두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초반 두 발을 모두 8점에 쏜 안산을 역시 29-26으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임시현의 상승세에 밀린 안산은 초반 두 발을 모두 9점에 쐈지만 임시현이 10점을 모두 꽂고 마지막 발을 9점으로 쏘는 바람에 28-29 1점 차로 또다시 세트를 내주고 완패했다.

 

한편,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서 금메달 2개를 이미 획득한 이우석이 일파트 압둘린(카자흐스탄)을 7대1(29-27 29-28 29-29 30-29)로 가볍게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