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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기장군, 사회적 경제 및 청년 창업기업 지원 프리마켓 개최

이미지/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사회적 경제 기업(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 진작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1층 중앙광장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7일간 개최된다.

 

30여 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창업 기업이 참여해 ▲기장미역 ▲전통주 ▲표고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수제쿠키 ▲패션잡화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장군 홈페이지나 배너, 행사 당일 증정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참여기 업의 소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기업 인지도 향상과 제품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 소비로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기장군과 함께 매년 프리마켓을 개최하면서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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