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부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2023 사하 일자리 박람회'로 정하고 청년층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부산은행, SK오션플랜트, 금양, 대한제강, 오리엔탈정공, 선보공업 등 부산 시내 유수 기업들과 지역 내 내실 있는 30여 개의 강소기업이 포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설명회와 기업체 현장 면접, 우수 기업 소개가 마련됐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경제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정책, 일자리 정보와 함께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자기소개서 교육,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토익 무료 응시권(YBM 한국토익위원회 후원) 제공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청년 등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