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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 점검

김학동 예천군수(사진)는 지난 14일,'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4일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진행 상황 확인과 담당 공무원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해당 지구 내 도로 확·포장, 빈집 철거 및 주택정비, 클린하우스 조성,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 주민들의 정주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하나로 올해 추진 중인 달그리뫼 마을문화 쉼터는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동이용시설로 공용 빨래방 운영, 교육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 등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며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원도심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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