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MS, '워드패드' 28년만 종료된다

프랑스 파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모습/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제공하던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 '워드패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28년만에 MS의 워드패드가 종료된다.

 

MS는 4일공지를 통해 앞으로 'doc·rtf' 등 서식이 있는 텍스트 문서엔 MS 워드를, 'txt'와 같은 같은 일반 텍스트 문서엔 윈도 메모장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워드패드를 없애는 이유에 대해 외신들은 해당 기능의 효용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워드패드는 서식이 있는 텍스트 문서를 작성할 수 있지만, MS 워드나 다른 워드 프로세서에 비해 기능이 부족하고 호환성이 떨어졌다. 또한 PDF 포맷이 문서 공유의 대세가 되면서 워드패드의 필요성이 줄었다.

 

MS는 워드패드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하루 전에 메모장에 자동 저장과 탭 자동 복원 등의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워드패드는 2009년 10월 윈도7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2020년부터는 사용자가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MS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운영체제 윈도12를 준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