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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산 군수주재 일본 오염수 방류 실무대책회의 개최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실무대책 회의 / 사진제공 = 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1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어업인 피해방지를 위해 김산 군수 주재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오염수 방류가 우리 먹거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매우 크고, 오염수 방류가 낙지·김과 같은 지역 특산품의 소비 위축으로까지 이어질 염려가 있다"며 주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 어업인들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군 홈페이지 등에 결과를 공개하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확대한다. 또한 관계부서가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한다. 명절 전과 하반기 개최 예정인 낙지축제, YD페스티벌에서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수산물 안전성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업인에 대해서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어업인과 영어법인에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을 확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관련 어업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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