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5일 350억 원을 발행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50억 원, 모바일 300억 원으로 총 35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구매 연령은 만 14세 이상으로 창원 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할 수 있다.
지류는 247개 판매 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할인 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누비전은 9만30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 마트, 주유소, 병원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민에게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