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지난 16일 늦은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부산 동래구) 근방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의 대표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관람객(롯데 자이언츠 팬)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요원들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바람)·휴식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세번째 우승과 안전도시 부산을 기원하는 부채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SNS 홍보용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부산시민에게 사랑받는 야구를 매개로 시민들과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물·그늘·휴식 간단한 3대 안전수칙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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