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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상공인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개방형 냉장고' 비용 40% 지원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8월7일부터 신청 접수

편의점 내 문을 여닫을 수 있는 도어형 냉장고가 식품 보관온도 관리와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 동대문구 CU 장안관광호텔점에 설치된 도어형 냉장고 모습./뉴시스

정부가 소상공인의 냉방비 등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이어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지원 사업' 공고문을 오는 4일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 게시하고, 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대의 냉장고를 지원한다. 작년 시범사업에서는 사업 전후 전력사용량이 평균 51.5%, 여름철 최대 60.6% 절감되고 연간 전기요금은 문(Door) 1㎡당 약 22만4000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식품매장에서 사용 중이던 개방형 냉장고를 단열성, 안전성, 시인성 등 정부가 정한 일정 성능을 확보한 도어형으로 개조 또는 교체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설치 면적(㎡)당 25만9000원(소요비용의 40% 수준)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30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에 대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15년 12월 31일 이전 제조된 노후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금액의 40%(사업자당 16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15일 만에 접수 건수가 4150건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업 모두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한전 지사 또는 한전 콜센터(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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