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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치유의 숲, 8월엔 별 보며 산림욕 "무료 힐링해요"

대전시·산림청, 대전 치유의 숲 여름철 야간 운영
매주 수·금요일 오후 7~9시…선착순 15명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사진=대전시

여름밤, 대전 치유의 숲에서 아이들과 별자리 보고, 곤충 소리 듣고 꽃차도 마시며 심신을 달래보면 어떨까.

 

30일 대전시와 산림청에 따르면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참가자들은 '여름밤 별의 별 이야기'를 주제로 산림 치유전문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산책한다.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를 체험하며 꽃차 마시기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 2일과 4일, 9일과 11일, 16일과 18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치유의 숲은 지난 2019년 중구 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172㏊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부터 햇살 명상, 탁족, 맨발 걷기, 내몸 깨우기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만6000여 명이 다녀갔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숲과 친해지고 자연을 느끼며 치유의 숲 안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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