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전국 13곳 특별 재난 지역을 대상으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초까지 집중 수해 복구 기간으로 정하고, 중앙본부 및 영업본부 650명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8일 피해 현장을 찾은 농협은행 임직원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피해 주택 및 가재도구 청소 등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고객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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