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하은호 군포시장, 직원들과 수해복구 지원 나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80㎜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제방 붕괴,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군포시 공직자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7월 26일 팔을 걷어붙이고 청양으로 향했다.

 

충남 청양군은 군포시의 자매도시로서 지난 2003년 자매도시 교류협약을 맺은 이래 20년간 상호 축제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군포시민들과 공직자들은 수해 소식을 접한 직후 너나 할 것 없이 수해복구 참여 의사를 밝혀 자연스레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수해복구에는 하은호 시장과 공무원 50명, 군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법정사회단체 회원들을 포함한 시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여 피해지역에서 침수 농경지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각종 폐기물 수거 및 정리작업 등 30℃를 훌쩍 뛰어넘는 찜통 더위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해로 청양군민들이 입은 상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7월 20일과 7월 21일에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예천군과 충남 청양군에 48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승일 부시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복구지원에 군포시는 청양군에 부담을 주지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김밥과 군포수리산수를 가져갔다. 봉사자들의 식사도 청양의 식당을 여러곳을 예약해서 해결했다. 하은호 시장은 아침에 출발하는 지원단을 배웅하고 선약 면담을 마치고 일행에 합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