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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미래교육원 연계 지역 프로그램 시범운영

의령군이 미래교육원 체험 및 의령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했다. 사진/의령군

의령군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이하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7월 중 6회에 걸쳐 미래교육원 체험 및 의령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범운영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8월 21일 정식 개원에 앞서 미래교육원 내 체험프로그램과 의령 지역체험 및 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시범운영에는 도내 6개 학교 학생 6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령지역 체험장은 곤충생태학습관 등 12개소, 식당은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의령군은 경남미래교육원 정식 운영에 맞춰 완성도 높은 연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교육원 연계 상생협력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교육원 연계 상생협력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수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은 관내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원 연계 의령지역 체험과 중식 제공에 대한 군 자체 시험 운영을 끝마쳤다.

 

의령군과 미래교육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평가와 공무원, 관계자 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정식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달 8월 21일부터 미래교육원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의령군은 의령을 살릴 '경제 변혁'의 기회로 경남미래교육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루 최대 1000명 이상, 연평균 40만 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관광객 등이 의령을 방문하는 전례 없는 대형호재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미래교육원은 평일 학교 단위 필수학년 기본프로그램 외에도 주말과 방학을 이용한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국제 콘퍼런스, 교직원 연수 장소 등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교육원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미래교육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알찬 지역 체험프로그램 완성과 식당 환경개선 등의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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