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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상주시 자원봉사자, 문경시 수해지역 찾아 도움 손길 뻗었다

상주 종합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이웃 문경시 수해지역을 찾아 도음의 손길을 보탰다/상주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문경시 마성면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은 해피바이러스봉사단과 삼백오토적십자봉사회의 참여로 침수 피해가 큰 진남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를 찾아 토사로 가득찬 실내를 청소와 물품 정리로 하루를 보냈다.

 

A 자원봉사자는 "옆 동네 어려움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연락을 받고 바로 지원했다"며 "피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센터장은 "내 일처럼 한 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경북도에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