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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취약계층 여름나기 응원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달한 특식꾸러미 / 사진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화자·정천수, 이하 지사협)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특식꾸러미를 전달했다.

 

함평군은 14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여 명에게 특식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부식지원사업'은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매월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산면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회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두유, 달걀, 냉면 등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해드릴 수 있는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건강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함평군 나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 상황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나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부식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7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사례관리대상자 및 위기가구 등 매월 30가구씩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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