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물가 안 정관리를 위해 착한 가격업소, 물가 안정 모범업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착한 가격업소는 연 1회 지정해 시 지원뿐만 아니라 구에서도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구 자체 물가 안정 시책으로 ▲10% 이상 가격 할인업소 ▲경로 우대 가격 할인업소(65세 이상) ▲단체 손님 가격 할인업소(7인 이상)를 매월 또는 분기마다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착한 가격업소 및 물가 안정 모범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끊임없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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