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지난 13일 집중 호우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사전 점검에 나섰다.
경북북부 지역은 13~15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된 상태이다.
점검은, 지난 2018년 태풍'콩레이'당시 낙동강과 반변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가 발생한 하천변 둔치주차장과 하천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임하댐 방류로 인한 급격한 수위상승을 대비해 둔치주차장 10개소와 하천변 생태공원 4개소, 하천변 산책로 2개소 진·출입 통제장치의 작동 상태와 안전조치 여부를 수행공무원과 확인·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와 취약시설 점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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