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경남도와 도내 건설업체의 재능 기부로 시행되는 '2023년도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창원시, 창녕군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영오면 다문화가정 주택은 덕진종합건설이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물품을 기부할 예정으로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민행복주택사업은 2013년부터 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 기관이 협력해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에 가구당 4300만원을 지원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매년 3가구 안팎을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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