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브랜드가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고즈 온'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비스포크 냉장고가 주인공 인생 전환점마다 컬러와 모듈 조합을 바꾸며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인생이 변해도 비스포크는 이어진다는 메시지. 비스포크 냉장고가 트렌드를 리딩할뿐 아니라 인생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캐릭터를 펭귄으로 설정해 절전가전 특징도 강조했다. 리사이클링 화분과 리유저블백 등 소품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도 담았다.
촬영을 끝낸 후에는 영상에 사용했던 세트장과 소품 및 의상을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 작가와 김은하 작가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의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은 "단편 영화 같은 울림, 광고가 아닌 선물 같은 영상", "냉장고는 곁에 머물며 삶의 매순간을 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네요" 등 수 백 개의 댓글이 올라오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표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맞춤형 가전 시장을 연 리딩브랜드 비스포크답게, 소비자들에게 가전 그 이상의 존재로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애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 광고를 선보였다"며 "취향에 맞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의 컬처 캠페인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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