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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김병창 의원...5분 자유발언

영주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는 우충무 시의원 사진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선거구(가흥1ㆍ2동)),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ㆍ2동))이 지난 7월 10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우충무 의원은 '가흥 신도시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 의원은 "가흥 신도시는 영주역 인근에 있는 신영주지구대가 가흥1동을 포함한 휴천2동, 문수면, 장수면을, 시민회관 인근에 있는 서부지구대가 가흥2동을 포함한 영주1동, 영주2동을 관할하고 있다"며, "인접성이나 관할 면적을 고려할 때 현재의 인구구조와 치안 수요에 따른 가흥 신도시 파출소 신설은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파출소의 신설은 영주경찰서의 직제 및 정원 등의 고려에 따른 경찰청의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항이기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가흥 신도시에는 2883개소의 소방대상물과 20층 이상의 고층아파트,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75개소의 노유자시설 등이 있으며 SK스페셜티의 추가 투자에 따른 확장으로 위험물 관련 사고 대비와 각종 화재 및 재난 대비를 위한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행부에서는 안전센터 신축의 조기 준공을 위해 부지 제공 등에 대한 검토와 부지 매입 등 예산투입계획 마련을 위한 '2024~2027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주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는 김병창 시의원 사진

이어서 김병창 의원은 축제 바가지요금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주춤했던 지역 축제들이 최근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한 축제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른바'바가지 요금'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도 바가지요금에 대한 계도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주민이 아닌 상인들이 축제 기간에만 음식을 판매하다 보니 지자치단체의 계도 조치를 잘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영주시 축제장 내 먹거리 등에 대한 폭리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위반 행위 적발·신고 시 조사하고 제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병창 의원은 "입점상인들과 음식값을 적정수준으로 사전 협의하여 공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향후 행사 참여를 제한하는 등 패널티를 제공하고, 착한가격 입점상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먹거리에 대한 적정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가지 요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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