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의 '렛 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전이암진단비 8종' 독창성·진보성 인정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5일 출시한 '렛 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의 '통합형 전이암진단비'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은 올해 10월 초까지 유지한다.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은 경우 최초 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사라지는 구조기 때문이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전이암 진단비를 차등해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전이암 유발 요인과 관계 없이 무조건 1회만 보장하는 기존의 획일적 보장방식에서 탈피해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일자리 확대 사업에 나섰다.
◆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협업 선봬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맞손을 잡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육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중장년 (예비)창업가'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약 4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100여 개의 팀을 선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을 필두로 임직원 및 농구단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단행했다.
◆ 임직원 및 DB프로미 농구단 등 100여 명 참여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서울 은평구 소재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거주지 10곳을 방문했다. 도배지와 장판 교체,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러브하우스'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울시 '노플라스틱 한강' 빗물받이 정화활동 등의 봉사를 펼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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